괜찮아?
이 화면을 보고 주문하시면...
라디오 고장난 것 아니지?
왜 저렇게 갖다대?
이봐, 위험해
♪ 누군가 있다네
♪ 당신을 뒤따르는 누군가
위험해!
- 내려!
빈 트럭이야!
젠장, 이봐, 차 빼!
차 빼! 빼라구!
안돼, 이리로
빨리, 빨리
조사 끝났어, 태워다줘?
우리 집으로 가
그냥 갈게요
괜찮을까?
괜찮겠지
대체... '프랭키'가...
정말 끔찍하기도 하지만...
- 저렇게 잔인할 수가
진정하라구
일단...
순서는 맞았지만
여긴 사다리나
우리가 잘못 안거야
떠났어야 했어
모른다고 다 좋은 건 아냐
그건 자아에 대한 굴복이야
그래도 영어시간에
나도 그렇게 형편없는
'프랭키' 뒤는 '루이스'야
그리고 '이안' 과 '에린'
그 뒤에 또 있는데
아니
그럼 저 셋에게
오케이?
사진 더 없어?
아마...
평생 우린 쟤들을
그래
사실...
'캐리'에게 청혼하려 했었어
즐업하고 곧바로
가만
허벅지 뒤를 봐
'프랭키'야
어떻게 죽는지 알수 있어
'루이스' 사진으로
쇠망치를 들고 있어
위에서 쇠공이 내려오고
머리를 향해
이걸 봐, '루이스'는
근데 그 팀 이름이 '술탄'
그게 단서라구
알려야 해
네 것도 볼래?
찍힌 게 있어?
그래, 물론이지
아냐, 안 볼래, 됐어
- 굴복하면 안된다며?
굳이 나 죽는걸
'루이스'에겐 얘기해
난 그걸 봤단 돌아버릴 거야
그러니 안 볼래
꼭 봐야 한다면 몰라도
그땐... 죽을 때겠지
하나만
끔찍해?
내가 중요부위엔
내일 보시죠
미쳤군, 둘 다
'프랭키'까지 죽었으니
치워
'이안' 과 '에린' 뒤에
알게 뭐야
'앤디' 레스토랑
앞으로 빼!
- 뭐?
운전수가 없어
내가 데려다 줄게
- 진정해
차분히 생각해 보자구
사진과는 연관이 없어
밧줄 따윈 없어
그냥 모른 채
졸진 않았네?
학생은 아니라구
누군지 알아보겠어?
한번 들어 보자구
잊지 못할거야
지금 합숙훈련 중이야
이걸 보여주고
- 해본 소리였어
볼 필요는 없지
방법이 있을지 모르잖아
고통이 심하다거나...
이상 없겠지?
이젠 네 차례 라구
누가 탔었는지 몰라?